SK E&S, 합병 후 'SK이노베이션 E&S'로…11월 새출발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 News1 김성진 기자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 E&S가 오는 11월부터 새로운 브랜드 'SK이노베이션 E&S'를 달고 새출발한다.

18일 SK E&S에 따르면 전날(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합병 설명회가 진행됐다.

SK E&S는 오는 11월부터 SK이노베이션과 합병한다. 기존 법인은 소멸하는 대신 'SK이노베이션 E&S'란 이름을 달고 CIC(사내독립기업) 형태로 운영된다.

합병 완료 이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하고 홈페이지, 명함, 사원증에 순차적으로 작용한다.

SK E&S는 설명회에서 임직원에게 조직 개편 방향성과 합병 시너지 계획도 공유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