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송버드, 동탄 팝업 성료…이번엔 수원 타임빌라스서 연다

송버드 제공
송버드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플랜테리어 브랜드 송버드는 지난 9월 동탄 롯데백화점 명품관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송버드는 유럽형 감성의 플랜테리어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이번 팝업에서 400여 종의 플랜터와 모스 공예품, 테라리움, 할로윈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소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팝업은 소비자뿐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동탄 팝업에서는 중산층 이상의 고객층이 선호하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플랜터와 인테리어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의 방문객들에게는 독창적인 디자인의 소품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반응 덕분에 송버드는 팝업 이후 여러 가맹점 문의를 받으며 향후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버드는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수원 타임빌라스에서 새로운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수원 팝업에서는 동탄보다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준비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에게는 '플랜트용 미스트' 사은품을 제공해 더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송버드 관계자는 "동탄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수원에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유럽형 감성의 플랜테리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