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운포유, 긴자점 오픈…"글로벌 오프라인 사업 본격화"

케이타운포유 제공
케이타운포유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업 케이타운포유(Ktown4u)은 일본의 대표적 번화가인 도쿄 긴자에 '케이타운포유 긴자'를 열고 글로벌 오프라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케이타운포유가 16일 일본 도쿄도 주오구 긴자에 연 최초 해외 매장 케이타운포유 긴자는 도쿄 긴자역 인근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도큐플라자 긴자 8층 롯데면세점 내에 위치했다.

일본 내 K-POP 팬들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타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와 종로구 인사동 소재의 인사점과 함께 3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더불어 긴자점은 케타포의 첫 번째 해외 매장으로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 공략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회사에 따르면 '케타포 긴자'는 엄선한 K-POP 아티스트 음반과 굿즈를 취급해 현지 소비자들이 손쉽게 K-POP 콘텐츠를 보고 즐길 수 있으며 가품 걱정 없이 정품을 믿고 살 수 있는 매장이다.

케타포 사업기획실 김경민 실장은 "일본의 대표적 번화가 중 한 곳인 긴자에 일본 최초의 매장을 론칭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며 "긴자점을 통해 일본 현지 팬들이 K-POP 관련 콘텐츠를 더욱 빠르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타포는 전 세계 7백만 회원과 7000개 이상의 팬클럽 네트워크를 보유한 K-POP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Ktown4u를 운영하고 있으며, '케이타운포유 긴자'를 시작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 본격적인 글로벌 오프라인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