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창원 본사 안전교육센터 민간 개방…완강기 체험 가능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17일 일반 시민도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경남 창원 본사에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를 민간에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재난 대피 및 응급 처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완강기 체험 △열 연기 대피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이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현대위아 S+는 지난 9월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인정은 전국에서 39번째이자 경남 지역 민간 기업으로서는 최초다. 5개 테마, 23가지 교육 설비를 갖춘 S+는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해 공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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