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재활학회, 20일 세미나…재활전문 수의사 강의·실습 진행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수의사를 대상으로 한 제9회 2024 한국동물재활학회 콘퍼런스(컨퍼런스)가 오는 20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열린다.

11일 한국동물재활학회(회장 서범석)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 강사로 패트릭 허봇(Patrick Herbots) 수의사와 최춘기 수의사가 나선다.

닥터 허봇은 30년간 소동물과 말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재활전문 수의사다. 이탈리아를 비롯해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재활치료와 진단기법을 강의할 예정이다. 반려견(강아지) 재활 실습도 진행한다.

부천 이지동물의료센터 원장인 최춘기 한국동물재활학회 부회장은 레이저와 다양한 물리치료 기법을 활용한 동물병원 증례(질병 치료 사례)를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재활동물학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해피펫]

news1-10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