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대형 유통업체 '베스트 파트너' 선정

로우스, 매출 증가율 1위 LG전자 공로 인정

LG전자가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 가전/인테리어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사진은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정규황 부사장(좌측에서 6번째)과 로우스의 제이슨 할람 머천다이징 부사장(좌측 5번째)/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는 미국의 대표적인 종합 가전·인테리어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로우스는 미국 전역에 1700개 매장을 보유한 주택 리모델링 용품 판매업체다. 홈디포(The Home Depot)와 미국 최대 규모 가전 유통채널로 꼽힌다.

LG전자는 글로벌 가전기업 중 유일하게 로우스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해 가전 파트너사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앞으로 미국 유통업체와 지속해서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