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 자국 드러나지 않는 '심리스 입는 생리대' 출시

리버티 제공
리버티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더퍼스트터치의 오가닉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리버티는 봉제선을 없애 레깅스를 입어도 자국이 드러나지 않는 '심리스 입는 생리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심리스 입는 생리대는 매끈한 0.1mm 무봉제 심리스(seamless) 디자인으로 타이트한 옷을 입어도 겉으로 드러나는 라인 자국이나, 봉제선으로 생길 수 있는 압박감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티가 나지 않아 겉옷의 맵시를 살릴 수 있는 데이용 입는 생리대로 활동이 많은 낮에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허리밴드는 일반 고무줄 밴드와 다르게 신축성이 뛰어난 고탄성 특수 소재를 사용해 월경 기간 붓기에도 압박감 없이 편안하게 밀착된다. 민감한 피부에 직접 닿는 탑시트에는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100% 순면 커버를 사용해 부드럽다.

독일 더마테스트 피부 자극 시험에서 비자극 판정을 받아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 했다. 극미량 유해 화학물질까지 검출하는 스위스 SGS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사에서 58종 전 항목 불검출 인증을 받았다.

리버티는 심리스 입는 오버나이트 출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제품 이름 퀴즈'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는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론칭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품 증정 등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

리버티 관계자는 "신제품은 타이트한 레깅스를 입었을 때에도 자국이 드러나지 않는 심리스 타입의 데이용 입는 생리대로 월경 기간에도 액티브한 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입는 생리대 전문 브랜드로서 여성들의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하는 제품을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