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여행박사, 항저우 프리미엄 여행 출시…"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

사진=NHN여행박사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엔에이치엔여행박사(여행박사)는 중국 항저우로 떠나는 3박4일 프리미엄 여행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11월 14일 단 하루 출발하는 한정 상품이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역사와 미래다. 역사를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역사 투어를 진행한다. 고수석 박사의 역사 해설을 들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김구 선생 피난처 등을 방문한다.

미래를 주제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중 하나인 알리바바 본사를 방문한다. 알리바바 본사 투어는 여행박사가 국내 여행사 최초로 진행한다. 중국의 경제 발전과 기술 혁신의 중심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하늘에 천당이 있다면, 땅에는 항저우가 있다'는 말로 알려진 항저우는 20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7대 고도 중 하나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깊은 역사적 유산을 자랑한다. 이번 여행은 항저우의 대표 관광지도 함께 방문한다. 중국의 10대 명승지 서호, 청나라를 재현한 청하방 옛 거리, 수향마을 푸위안고진 등이다.

프리미엄 여행인 만큼 편안한 여행을 보장하는 여러 혜택이 있다.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 직항 왕복 △항저우 최고급 호텔 숙박(조식 포함) △NO팁·NO옵션·NO쇼핑 △미슐랭 레스토랑 및 항저우 3대 요리 미식 체험 △전일정 VIP 전용 리무진 버스 △e-SIM·트래블키트·샤워기 필터 제공 △전신 마사지 90분 △중국 여행 전문 인솔직원 동행 △비자·여행자 보험·가이드 경비 포함 등이다.

또한 10월 13일까지 예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을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예약 시 '항저우 얼리버드 이벤트'를 전화로 언급하거나 요청 사항에 기재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여행박사 중국팀 김명길 팀장은 "여행박사는 이전에도 '중국 대련 독립운동 사적지 기부 여행'을 선보인 적 있으며, 반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항저우 여행은 전문가의 역사 해설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급호텔과 리무진 버스 등 여러 혜택을 더해 편안함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여행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행은 저장성문화관광마케팅센터가 주최하고 엔에이치엔여행박사가 주관한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