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2024년 화통한 대축제' 열어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가 오는 10월 3일까지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2024년 겨레얼살리기 화통한(和統韓) 대축제'를 개최한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종로구가 후원하는 '2024년 겨레얼살리기 화통한 대축제'는 한류 열풍의 흐름과 함께 세계 문화의 용광로가 된 대한민국의 생명력인 '겨레 얼'을 알리고 지키기 위해 노력한 올해의 주인공들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이며, 국민 누구나 함께 전통문화와 정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겨레얼살리기 토론 백일장대회 시상식이 진행되고, '소원 등 만들기', '태극기 아트' 등 체험 부스, 상생 동행 플리마켓이 꾸려지며,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소속 교단의 공연, 국악팀과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한재우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젊은 인재들이 음악, 연극,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장소의 중심인 마로니에공원에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겨레 얼을 살리기 위한 ‘2024년 화통한 대축제’가 우리의 유구한 정신문화와 민족혼이 화합하여 '세계얼'이 되고 '인류 얼'이 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003년 한양원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단체로 국내는 물론 미국, 독일, 중국 등 세계에 28개 지부가 설치되어 한류(韓流)의 정신적 '얼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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