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 펫푸드 '파인다이닝 독&캣' 출시…"균형 잡힌 영양"
가수분해 오리고기 사용한 사료 선보여
반려견용 3종·반려묘용 2종으로 구성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사료전문기업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펫푸드 신제품인 '파인다이닝 독&캣'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팜스코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파인다이닝 독&캣은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가수분해 단백질로 알레르기 반응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브로콜리, 토마토, 사과, 비트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재료들이 함유됐다.
특히 미국사료협회(AAFCO)가 규정한 영양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조해 반려동물에게 균형 잡힌 영양소를 공급한다.
안전성 측면도 강화했다. 옥수수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아 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항생제, 방부제, 인공 색소, 합성 감미료 사용도 배제했다.
또한 팜스코는 매년 식품안전관리(HACCP) 인증 심사를 통해 엄격한 품질 관리도 실시하고 있다.
성견을 위한 파인다이닝 어덜트독은 피부건강, 관절건강, 장건강 제품으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생후 2개월 이상 고양이를 위한 파인다이닝 캣 제품은 영양 성분을 달리한 인도어캣과 유리너리캣 2종으로 구성됐다.
팜스코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식사가 단순한 끼니를 넘어 사랑과 정성이 담긴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출시했다"며 "최적의 영양 균형과 기호성을 충족시킬수 있는 다양한 펫푸드를 앞으로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팜스코는 하림그룹 계열사다. 지난 1992년부터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며 펫푸드를 제조하고 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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