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기업 1300개사 넘어 '역대 최대'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제공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추진위원회는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에 시작된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매년 참여 기업 수가 증가하며 국가대표 쇼핑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26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8월 6일부터 시작된 참가기업 모집에 현재까지(9월 26일 기준) 1388개 사가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4개사 증가한 수치다.

참여기업들은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테마파크 등 다양한 서비스 분야의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코세페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세페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네이버의 소상공인 지원 플랫폼인 '나란히가게'와 연계한 코세페 '상생마켓'에 참여할 수 있다.

롯데온, Hmall, 공영쇼핑 온라인몰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협력하는 '소중(小中)한 마켓'도 마련할 예정이다. 소중한 마켓은 참가기업들이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세페 온라인 특별 기획전'이다. 또한,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우체국 쇼핑과 연계한 '팔도마켓'기획전도 열릴 예정이다.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