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무통, 대표상품 '메이트' 단일 누적 판매 32만족 돌파

르무통 제공
르무통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우주텍이 운영하는 신발 브랜드 '르무통'(LeMouton)은 대표 상품 '메이트'(MATE) 출시 이후 누적판매 32만족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브랜드로써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신발로 자리매김하였다. 패션 잡화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시리즈가 아닌 오직 단일 상품으로 누적 판매 30만족을 넘는 기록을 남겼다.

'르무통 메이트'는 자연소재 메리노 울에 르무통만의 직조노하우를 더한 특허받은 H1-TEX(에이치원텍스)원단을 사용한 신발로 울 소재 특유의 신축성과 부드러움을 극대화하여 오래 걷거나 서있어도 편안한 신발로 만들었으며, 볼딕한 아웃솔과 스티치 디테일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도 가리지 않고 매치할 수 있는 베이직 스니커즈 타입의 신발이다.

해당 제품은 사용자 평점 평균 4.9에 달 할 만큼 만족도 높은 편안함으로 입소문을 탔고 신어본 사람의 선물 및 재구매 등으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르무통은 TV CF에서도 실제 르무통 고객이 등장해 편안함에 만족한 사람들이 직접 추천하는 메시지를 담아 내보내기도 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여행 커뮤니티 등에서 오래 걸어야 하는 여행에 제격인 '여행신발'로도 불리고 있다.

통상 매 시즌 트렌드에 맞춰 수십가지 다양한 상품과 함께 컬렉션을 만들어내는 패션잡화 업계에서는 단일 상품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높은 판매고를 달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 르무롱은 '편하지 않으면 출시하지 않는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수십번의 테스트와 R&D 과정을 통해 내부 기준에 해당하는 제품만을 출시한 영향으로 봤다.

르무통 관계자는 "메이트가 단일 상품으로 32만족 판매를 돌파해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런 기록은 신어봤을 때 느끼는 편안함의 차이를 소비자가 인정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H1-TEX를 비롯 르무통만의 기술력, 가치 등 따라 할 수 없는 우리만의 '편안함에 대한 철학'이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만든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오래도록 사랑받는 제품이 탄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