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뮤직비디오 속 마카오가 여기였네"…MGTO, 글로벌 캠페인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은 마카오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문화적 유산을 홍보하고 더 많은 국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Experience Macao Limited Edition'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독특한 온라인 게임 형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마카오 관련 퀴즈를 풀면 마카오 6대 종합 리조트(Galaxy Macau，Sands China Limited，Wynn Resorts Macau，MGM，Melco Resorts & Entertainment，SJM)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여행코스를 즐길 수 있는 여행권을 획득할 기회를 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이달 16일 한국 K-팝 그룹인 '(여자)아이들' 미연과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함께 제작한 마카오 테마곡 및 뮤직비디오 'Lovin’ My Stay'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미연의 시각을 통해서 마카오의 독특한 매력과 풍부한 관광 자원이 선보이게 되며, 창의적인 홍보 방식으로 마카오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카오 테마곡 뮤직비디오에는 활력이 넘치는 마카오의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 독특함으로 유명한 병방 골목(Calçada do Quartel)과 현대적인 마카오 과학관 등을 포함한 마카오 유명 명소들을 담아냈다. 특히 미연의 다이내믹한 음악과 춤은 마카오의 매력적인 풍경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 도시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협업을통해 마카오가 관광지로서의 인지도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미연의 글로벌 영향력을 통해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마카오를 직접 방문해 이 도시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카오 테마곡 및 뮤직비디오 'Lovin’ My Stay'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동 인구 최대 630만 명에 달하는 한국 서울 핵심 상권에 옥외 광고를 진행해 국내 젊은 세대와 해외 여행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광고 장소로는 서울의 현대백화점 신촌 유플렉스와 젊은 세대의 트렌드 중심지 홍대입구역이 있으며, 지하철, 쇼핑몰, 중심 상권 등 유동 인구가 밀집된 장소들 위주로 광고가 노출된다. 옥외 광고에서는 눈길을 사로잡는 시각 효과를 활용해 타겟 고객들에게 다가가 마카오 여행의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여행객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나아가 마카오 여행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은 팔로워 900만 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Cha Dabin을 초청했다. 옥외 광고를 방문해 대형 스크린과 함께 촬영하며 한정판 마카오 테마곡을 새롭게 커버한 MV 버전을 제작한다. 이러한 홍보 활동을 통해서 여행 마니아들이 마카오를 방문해 이 도시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고 마카오 여행 홍보 활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홍보 방식을 통해서 마카오의 관광 자원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여행객들이 재미있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에 참여해 마카오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고, 마카오가 보다 매력적인 관광지로 각인되기를 기대했다.

현재 마카오정부관광청에서 주최한 온라인 퀴즈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퀴즈에서 마카오 관련 문제를 풀기만 하면, 세계 문화유산 탐험, 무형 문화유산 체험, 미슐랭 레스토랑 및 현지 음식 체험, 스릴 넘치는 모험 액티비티, 힐링 휴가 체험 등의 여행 콘텐츠가 포함된 마카오 6대 종합 리조트 여행권을 획득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특별한 여행 코스를 통해 관광객들은 마카오의 독특한 매력을 깊이 경험하고,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관광객들을 초대해 온라인 인터랙티브 퀴즈 게임에 참여하고, 마카오를 탐험할 수 있는 독점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는 마카오관광청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