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기반 '미앤펫캠페인', 선명상축제 '절로가개'서 열린다

미앤펫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미앤펫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축제 '절로가개' 행사에서 생명을 존중하자는 취지의 '미앤펫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달 29일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남양주 봉선사에서 진행하는 절로가개 선명상축제는 반려견과 함께한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마음챙김 걷기 명상, 반려견 전문가 이웅종교수의 반려견의 행복한 습관 강의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봉선사 주지인 호산스님은 "깨달음은 멀리있지않다. 혼자이든 누구와함께 무엇을하든 매순간에도 깨달음이 있으며, 요즘 시대에 맞는 언어와 문화로 부처님의 가르침이 젊은MZ세대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앤펫캠페인 진행자 배철현 전 서울대교수는 "개는 오래전부터 인간과함께 친절이란 공감문화의 최초동반자관계이며, 인간을 배신하지않는 유일한 동물"이라며 "번 마음챙김 선명상축제를 계기로 비반려인도 개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메트라이프로터스지점과 보노몽후원으로 참가자들에게 보노몽 펫 삼푸와 반려동물용품 등을 지원한다.

미앤펫 제공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