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표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 '울산포럼' 25일 개최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2023년 9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울산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 뉴스1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에서 2번째)이 2023년 9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울산포럼’ 폐회식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SK(034730)는 오는 25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Pivoting(피보팅) 울산-기술과 문화로 만들다'를 주제로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포럼은 SK이노베이션(096770) 창립 60주년이었던 지난 2022년 회사가 성장한 울산 지역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SK와 울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시 등이 후원하는 포럼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등과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한 SK 구성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스마트제조, 넥스트 제조업의 미래 △새로운 지역, 문화와 환경의 하모니 등 2개 세션에서 기조연설과 사례발표,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 제조업의 AI(인공지능)와 DX(디지털 전환) 등 신기술 적용 설루션을 공유하고 산업 도시 울산에 문화와 환경 콘텐츠를 더한 새로운 지역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