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교육, 단비교육과 중등 온라인 학습 'AVALON x CATS' 론칭 MOU

사진=아발론교육 제공
사진=아발론교육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아발론교육은 단비교육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새로운 중등 온라인 학습관을 위한 'AVALON x CATS'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향후 중등 교육 시장과 초등 고학년생에게 필수적인 학습 요소들에 대해 논의하고, 전 지역 144개의 아발론 캠퍼스에서 수집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론칭 이후 공동 개발할 추가 프로젝트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도 했다. 기존 아발론은 종합 누적 학생 수 580만 명의 성적분석, 오답유형, 수능 문항별 데이터 등을 수집해 중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학습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단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기출 문항 최다 보유 및 학교별 예상 적중 문제가 가능해졌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아발론 교육 대표, 김광운 아발론 교육 부사장, 강정운 아발론 교육 본부장을 비롯해 최형순 단비교육 대표, 이상곤 본부장, 염윤정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또 이번 업무 협약에는 신규 온라인 학습관의 시범 운영 기간 아발론 중등 학생 전체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겨울학기 전 얼리버드로 결제한 고객들에게도 무료 체험 기간을 지원하도록 해 사용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론칭할 중등 온라인 학습관 명칭 'Avalon x CATS'는 기존 아발론 중등에서 증명한 어학원의 영역별 통합학습을 기반으로 내신 대비 상위 10종에 해당하는 내신 수업 자료와 기출 족보를 활용한 중등 AI 예상 기출 문제 제공 및 분석이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을 아발론 중등 재원생들에게 제공한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