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더마 스킨케어 제나벨, 中 라이브머커스서 완판

제나벨 제공
제나벨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더마 스킨케어(Hyperformance Dermatology Skincare) 제나벨(genabelle)은 지난 7월 중국유명 콰이쇼우 플랫폼 왕홍 '미지에 MIRUI'와 진행한 라이브방송에서 일 매출 2억 2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나벨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남미 등 해외에도 진출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중국 왕홍 '미지에MIRUI'는 중국 SNS플랫폼 콰이쇼우(KUAISHOU)에서 23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7월 한국에서 진행된 2024K포럼에서 콰이쇼우 이커머스 크로스보더 최고 공헌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콰이쇼우 플랫폼 상장 오픈식에도 참석하는 등 콰이쇼우에서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 중 1명이다.

이번 미지에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방송은 왕홍 본인의 적극적인 판매요청으로 제나벨 콰이쇼우플랫폼 플래그쉽 오픈을 요청해 진행된 협업이다. 미백기미와 주름개선 이중기능성 고기능성 멜라케어 라인의 '멜라케어 인텐시브 크림'을 선보이며 중국 콰이쇼우 플랫폼 소비자 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제나벨 김동준 대표는 "더마코스메틱이 주목받고 있는 중국시장에 지유클리닉 박기범 원장이 직접 성분개발에 참여해 큰 인기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제나벨은 중국시장에서의 판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