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마이스터고 기술인재 취업 돕는다…KAI-교육부 협약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왼쪽)과 강구영 KAI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사진을 찍고 있다. (KAI 제공)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왼쪽)과 강구영 KAI 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사진을 찍고 있다. (KAI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교육부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 기술 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AI는 △항공우주산업 분야 현장체험 프로그램 도입·운영 △교육 프로그램 등 인재 양성을 위한 노하우 제공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채용 수요 지속 발굴 등을 추진한다.

교육부는 △기계, 전기·전자, 항공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KAI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인정 및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현장실습 선도기업 지정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 △KAI 주관하는 학술대회 및 경진대회 적극 후원 등에 나선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