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츄럴코어, '댕버서더' 운영…건강한 펫푸드 가치 '소통' 나선다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펫푸드 기업 네츄럴코어가 반려동물 가족과 건강한 펫푸드의 가치에 대해 소통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츄럴코어는 지난 10일 경기 성남시 네츄럴코어 본사에서 강아지를 일컫는 '댕댕이'와 '앰버서더(앰배서더)'를 합친 '댕버서더'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네츄럴코어 관계자는 "창립 이후 15년간 유기농 등 건강한 재료에 기반한 네츄럴코어 제품들을 아낌없이 지지해 준 고객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더 나은 제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1기 댕버서더로는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네츄럴코어의 제품 철학에 공감하는 '네코(네츄럴코어) 찐 팬' 반려견 보호자 20명이 함께한다. 지난 8월 한 달간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다.

댕버서더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네츄럴코어의 기업 철학과 제품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게 된다.

댕버서더 혜택으로는 공식몰 적립금과 활동기간 내 신제품이 수시 제공될 예정이다. 활동 평가 기준에 따라 최상위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댕버서더는 스페셜 선물과 제품 모델 활동 기회도 주어진다.

댕버서더 1기로 선정된 이슬아 씨(반려견 밤토리 보호자)는 "평소 네코 제품을 밤토리가 잘 먹고 좋아한다"며 "이번 계기로 신제품을 먼저 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기회를 얻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주미 네츄럴코어 영업마케팅 총괄이사는 "이번 발대식은 네코 찐 팬 분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댕버서더 운영을 통해 반려동물 가족의 의견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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