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솔켈리 컨설팅, 'CEO School Program' 개최

CEO School Program 단체사진 / 사진=퍼솔켈리 컨설팅(PERSOLKELLY Consulting) 제공
CEO School Program 단체사진 / 사진=퍼솔켈리 컨설팅(PERSOLKELLY Consulting)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퍼솔켈리 컨설팅 그룹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와 협업해 '글로벌 리더십을 가능하게 하는 체계적 경영'을 주제로 CEO School Program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일 현명관 회장을 필두로 한 행사의 첫 세션에서는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박수덕 공사, 퍼솔켈리 컨설팅 전유미 대표,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 아닌디야 노비안 박리(Anindya Novyan Bakrie), KOCHAM 이강현 회장이 참여해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강의와 토론,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변 국가의 이목이 쏠렸던 한국의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선망 받는 글로벌 리딩 브랜드 5개 사의 리더가 각 세션을 이끌며 경험과 전략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일 인니 기업 경영진에게 제공된 자료는 글로벌 인사이트와 비즈니스 전략, 성공 사례, 노하우가 포함된 심도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한편 첫 세션을 진두지휘 한 현명관 회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가능하게 했던 요인을 인재 발굴, 고객 중심 전략, 지속적 혁신과 변화 추구, 체계적 경영 제도와 오너 경영의 결합을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경영을 꼽았으며 경영의 정의를 △Risk-taking을 통한 도전, 도전이 없이 도약도 없다 △경영자의 지상과제는 "경쟁력"의 확보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최면'이다 △'Market'에서의 지피지기(知彼知己)를 바탕으로 하며, 경영은 'Shopping'이라고 강조했다.

퍼솔켈리 컨설팅 그룹 전유미 대표는 CEO School Program에 대해 "KADIN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도네시아 기업 경영진에게 한국 기업 경영진의 전문 지식과 성공 사례를 직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다"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글로벌 시장을 헤쳐 나가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본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커뮤니티로 성장하며 또 하나의 대형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명관 회장 / 사진=퍼솔켈리 컨설팅 제공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