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스나이델 뷰티, 현대百 면세점 공식 입점

스나이델 뷰티 제공
스나이델 뷰티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스나이델 뷰티(SNIDEL BEAUTY)는 현대백화점 면세점(현대면세점)에 공식 입점했다고 9일 밝혔다.

스나이델 뷰티는 이달 6일부터 현대면세점 온라인몰과 무역센터점(삼성역 소재)에서 판매 중이다.

스나이델 뷰티는 'New Beautiful Choice For Our Life'(우리의 삶을 위한 새롭고 아름다운 선택)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여성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하는 다양한 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다.

천연 원료를 사용한 제품 개발은 물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패키징과 매장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스나이델 뷰티는 일본 다이마루, 한큐, 루미네 등 일본 유명 백화점/쇼핑몰 등에서 11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자연 유래 성분 활용과 뛰어난 발색력, 트렌디한 디자인, 다채로운 컬렉션 등 품질 높은 제품들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아이 디자이너, 페이스 스타일리스트 같은 베스트 셀러 제품은 국내에서도 일본 여행 시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스나이델 뷰티 제공

스나이델 뷰티의 이번 면세점 입점은 브랜드의 첫 글로벌 진출이기도 하다. 아시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시장과 K-뷰티에 관심있는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스나이델 뷰티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통해 베이스&포인트 메이크업, 스킨케어, 향수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한국만을 위한 선 발매 컬렉션이나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나이델 뷰티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현대면세점에서 스나이델 뷰티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온라인몰 50달러 이상, 오프라인 제한 없음)에게는 오리지널 플로럴 패턴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