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반려동물 취업박람회, 10월4일 경기 반려마루서 개최
의료,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직업 정보 교류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4일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여주) 문화센터와 야외 장소에서 전국 반려동물 관련 대학 학생, 교수, 기업체 관계자 등 약 1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반려동물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기회의 만남, 반려동물 산업의 미래를 경기도와 함께'를 내세운 이번 취업박람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반려동물 분야 취업 행사다.
박람회는 △취업 준비의 기회(퍼스널 컬러/메이크업 지도) △정보 나눔의 기회(반려동물 산업 전문가 특강) △ 채용 면접의 기회 등으로 운영된다.
이미 신청을 완료한 참여 기업도 다수다. 청담우리동물병원, 본동물의료센터, 중앙애견미용학원, 한국특수탐지견센터, 한국반려동물장례연구소, 메디코펫,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해 취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경기도가 국내 처음으로 반려동물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며 "기업에는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반려동물 산업 분야별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행사 문의는 경기도 반려마루 교육행사팀으로 하면 된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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