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간 이웃에 1470억 후원"…에쓰오일, 대통령표창 수상

김광남 에쓰오일 총무부문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6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쓰오일 제공)
김광남 에쓰오일 총무부문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6일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쓰오일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에쓰오일(S-OIL)(010950)은 24년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1470억 원을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소외이웃·지역사회·영웅·환경' 4대 영역에서 취약계층이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운 시민 영웅을 후원하고 있다. 2009년에는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공연 후원에 나서기도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지속성과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서 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