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 위키드 에디션' IFA서 공개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 '위키드(Wicked)' 에디션 제품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 뉴스1
삼성전자 뮤직 프레임 '위키드(Wicked)' 에디션 제품 이미지(삼성전자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의 '위키드'(Wicked) 에디션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인 '위키드'는 유니버설 픽쳐스가 영화로 재탄생시켰으며, 전혀 다른 두 인물 엘파바와 글린다가 펼치는 우정과 모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뮤직 프레임은 원하는 사진과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자유롭게 담아 취향에 맞게 꾸밀 수 있는 액자형 스피커다.

공간감을 극대화해주는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했으며, 2채널 120와트 출력의 스피커를 기반으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공간 맞춤 사운드 프로'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의 공간을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어댑티브 사운드' 기능으로 콘텐츠에 따라 적합한 사운드를 설정할 수도 있다.

2024년형 삼성 TV나 사운드바와 연동하면 두 제품에서 사운드가 동시에 출력되는 'Q심포니'가 작동되어 3차원 사운드를 선사한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통한 무선 연결뿐 아니라 '빅스비'를 통한 음성 명령도 지원한다.

이번 '뮤직 프레임 위키드' 에디션은 △특별 제작된 한정판 위키드 테마 베젤 △위키드 맞춤형 포장 △영화 속 캐릭터들의 이미지와 사인을 담은 3장의 포토 카드를 제공한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