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中·日 노선 확대…인천~나가사키 11년만에 재개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5일 관광 수요에 맞춰 범중국권 및 일본 노선의 운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노선의 경우 오는 12월 1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을 코로나19 이후 약 4년 만에 재운항하고 10월 22일 인천~무단장 노선을 재개한다. 인천~정저우·샤먼 노선과 인천~타이중(대만) 노선은 주 7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2013년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나가사키 노선을 10월 27일부터 주 4회 운항한다. 하루 3회 운항 중인 인천~오사카 노선은 9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일 4회로 한시 증편한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