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코, 영남유리산업과 페어블라인드 시장 진출 MOU

노창진 케스코 대표이사(왼쪽)와 김영석 영남유리산업 대표이사가 '페어블라인드 MOU'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케스코
노창진 케스코 대표이사(왼쪽)와 김영석 영남유리산업 대표이사가 '페어블라인드 MOU'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케스코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창호시공기업 케스코와 유리 제조기업 영남유리산업은 페어블라인드(블라인드 내장형 복층유리)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결합하여 페어블라인드 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고, 상호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페어블라인드의 생산과 판매를 강화하여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고객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스코는 LX지인, KCC창호, 한샘, 휴그린 등 국내 4대 1군 샷시 브랜드를 모두 취급하고 있으며 강력한 시공 역량과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케스코는 자체 브랜드 'K-창호'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페어블라인드 유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