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반기 공채 일정 맞춰"…7일 토익스피킹 시험 성적, 조기 발표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TOEIC위원회)는 하반기 삼성 공개채용 일정에 맞춰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7일 시행하는 토익스피킹 시험 결과를 오는 11일로 앞당겨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에 지원하기 위해선 토익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시험 성적이 필수로, 지원 가능한 기준 점수는 지원하고자 하는 그룹사 및 모집군에 따라 달라 채용 공고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삼성의 원서 접수 마감일은 9월 11일이며, 세부 일정은 그룹사별로 상이하다. 7일에 시행하는 토익스피킹 성적은 9월 11일 낮 12시에 발표한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삼성 하반기 공개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조기 발표를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토익스피킹은ETS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성적표에 'ACTFL'등급을 제공하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