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건설자재는 안전"…삼표시멘트 재해예방 캠페인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업무협약
- 박종홍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삼표그룹 계열사인 삼표시멘트(038500)는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활동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삼표시멘트는 국내에서 연간 650만 포대가 판매되는 시멘트 포장지에 '안전! 가장 중요한 건설자재'라는 문구를 삽입해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높인다.
또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가상현실(VR)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 재해를 체험할 수 있는 600평 규모의 안전체험 교육장을 건립한다. 제조 및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 끼임 등 사고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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