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ENP "생산설비에 'AI 진단 모니터링' 도입…업계 최초"

코오롱ENP가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 휴즈와 AI 기반 설비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모습(코오롱ENP 제공)
코오롱ENP가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 휴즈와 AI 기반 설비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모습(코오롱ENP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코오롱ENP(138490)는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 베이커 휴즈와 AI(인공지능) 기반 설비 진단 모니터링 시스템인 코단트 머신 헬스(Cordant Machine Health) 도입을 위한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베이커 휴즈의 코단트 시스템은 머신 러닝 기반의 데이터 학습을 통해 설비의 이상 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문제 원인을 알려준다.

코오롱ENP는 이를 통해 설비 고장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손실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오롱ENP는 "업계 최초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 공정에 AI 모니터링 설루션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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