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 1일부터 '베이직-플러스'로 스코어 관리 서비스 이원화

스마트스코어 제공
스마트스코어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스마트스코어는 9월 1일부터 스코어 관리 서비스를 '스코어 베이직'과 '스코어 플러스'로 이원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코어 플러스는 스마트스코어가 8월 1일 출시한 골퍼 통합구독상품 스스플러스에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프리미엄 스코어 관리 서비스다.

스스플러스 회원들은 스마트스코어를 통해 국내외 2만여개 골프장에서 기록한 스코어를 누적·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깊이 있는 스코어 분석과 개인화, 차별화된 스코어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스플러스를 구독하지 않는 회원들의 경우 9월 1일부터 앱에서 최근 1개의 스코어만 확인 가능하며 스코어와 관련한 콘텐츠가 제한적으로 제공된다. 단 스코어 베이직 서비스를 통해 골프장으로부터 스코어를 자동 전송받고 휴대폰에 저장하는 스마트스코어의 핵심 서비스는 계속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스코어 관리 정책 변경에 앞서 모든 회원들이 기존 스코어 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월 1일부터 2개월 간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8월부터 스코어카드 대용량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 중이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스스플러스 구독 회원들에게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코어 관리 서비스를, 기타 모든 회원들에게는 스코어 전송과 다운로드 등 핵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무상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스코어가 8월 선보인 '스스플러스'는 △프리미엄 스코어 관리 스코어플러스 △3D 모바일 야디지 △골퍼 네트워킹 서비스 '골프썸' 과 골프 예약, 쇼핑 할인 등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7가지 혜택으로 구성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