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폭염 장기화에 전국 승강기 현장 안전관리 강화

냉토시를 착용한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이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현대엘리베이터 제공)
냉토시를 착용한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이 작업을 진행하는 모습(현대엘리베이터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017800)는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전국 승강기 설치 및 유지· 보수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6개 지사와 50여개 센터 등에 온열 사고 예방 안전관리 수칙을 배포하고, 현장 직원에 냉토시와 안전모 내피 등을 지급했다.

또 근로자가 온열질환 발생 등을 우려해 작업 중지를 요청할 경우 현장 책임자가 즉시 적절한 조처를 하도록 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