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 월화드라마 '유어 아너'에 라보 사이드 의자 제작 지원

사진=파트라 제공
사진=파트라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 공식 제작 협찬을 진행했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으로 이스라엘 드라마 '크보도(kvodo)'의 한국 리메이크작이다. 탄탄한 스토리를 갖춰 앞서 미국에서 '존경하는 재판장님(Your Honor)'으로 리메이크해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는 만큼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달 12일부터 채널 ENA에서 월화드라마로 방영된 유어 아너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특히 극 중 정의로운 판사 손현주와 집요한 권력자 김명민의 숨 막히는 대치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유어 아너에는 파트라 주력 제품인 사무용 의자 라보(LAVO) 시리즈의 '라보 사이드 체어'가 등장한다. 극 중 막강한 권력자이자 조직의 보스 김강헌(김명민)이 아끼고 사랑하는 막내딸 김은(박세현)이 공부방 의자로 사용 중인 '라보 사이드 체어'를 확인할 수 있다.

라보는 미국 '2023 굿디자인 어워드' '가구 부문 위너(Furniture 2023 Winner)'를 비롯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고 '인간공학디자인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기술 특허 2종을 바탕으로 조달청 우수 제품으로 지정됐다.

'라보 사이드 체어'는 라보 시리즈 제품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학생 공부방 의자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베스트셀러인 라보 태스크 체어 의자와 같은 톤으로 디자인되어서 사무실이나 회의실 등 다른 공간에서 사용 시 패밀리룩으로 통일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파트라 한상욱 부사장은 "아들을 지키고자 하는 본능적인 부성애의 치열한 대치를 다루는 흡인력 있는 원작과 우리나라의 좋은 배우들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제작에 참여했다"며 "공부방 의자로 적합한 깔끔한 디자인의 라보 사이드 체어와 라보 시리즈가 알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드라마나 영화 외에도 다양한 채널에서 파트라의 제품을 만나 보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