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에코텍, 낙하식 해충제어 자동 배출시스템 개발

다목에코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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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다목에코텍은 낙하식 해충제어 자동 배출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해충 방제 기술로 기존 경관조명에 해충 방제기를 일체화시킨 기술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해충방제기는 주변공기와 광원 부로 접근한 해충을 모터의 흡입, 회전 팬에 의해 아래쪽으로 강제로 끌어내리는 흡입식 구조다. 기존 해충방제기는 모터 팬의 회전에 의해 손상된 해충의 사체와 이물질이 내부에 겹겹이 쌓여 기능이 저하되고, 혐오감과 더불어 기기 동작 불능으로 사용이 불가하므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흡입식 해충 방제기의 문제점을 현장 중심으로 해결한 경관조명 일체화된 파라솔형 2중 구조 낙하식 해충제어 자동 배출시스템은 기존 흡입식 해충포획기의 단점을 개선한 파라솔 낙하식 유인 기술이다.

'파라솔형 2중 구조 낙하식 해충제어 자동 배출시스템'은 잔디 및 경관조명에서부터 타워 등까지 적용되는 제품으로 해충이 출현하는 공항, 항구, 공원, 신시가지, 아파트, 체육시설, 해안, 휴게소 등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관조명과 일체화 기능으로 은은한 조명 역할로 세련된 도시미관을 살리는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모든 장소의 경관 조명 주위에 해충을 제어하는 혁신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파라솔형 2중 구조 낙하식 해충제어 자동 배출시스템은 파라솔형 통풍구, 원형 조명부, 해충 유인 광원, 거미줄걷이, 해충 탈출방지기, 그리고 포집 망, 연대되는 통로 관, 프린팅의 원통, 자동 배출 장치로 구성했다.

광원 부에 모여든 해충들은 교호적 반복 작동으로 유인 포집, 상부 파라솔형 이중 구조로 유입된 공기는 광원 부로 이송해 접근한 해충을 손상 없이 온전하게 포집 망으로 전송한다.

포집 망 또는 통로 관 안으로 전송된 해충들은 전원 차단 시에 해충 탈출방지기가 자동 폐쇄돼 외부로 빠져나올 수 없으며, 일정 시간 수분고갈에 의해 사멸돼 아래쪽으로 떨어진다.

포집 망 또는 통로 관 안으로 전송된 해충들은 전원 차단 시에 해충 탈출방지기가 자동 폐쇄돼 외부로 빠져나올 수 없으며, 일정 시간 수분고갈에 의해 사멸해 아래쪽으로 떨어지는 기술을 적용했다.

해충 진입을 저해하는 거미줄은 거미줄 걷이가 주기적으로 회전하면서 제거한다.

이준길 다목에코텍 대표이사는 "기후 온난화 현상으로 농축 산업 및 다양한 현장에서 해충 방제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으며, 해충이 출연하는 다양한 곳에 경관조명과 함께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스마트한 해충제어 기술로 해충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