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엠앤서비스,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에 보험 전문관 선봬

스마트한 보험가입백서 '베네피아 보험전문관' 오픈
자동차보험·실손보험·펫보험 등 10개 보험사와 제휴

베네피아 보험전문관 / 사진=SK엠앤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SK엠앤서비스가 운영하는 기업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는 보험 전문관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보험 전문관은 고객들이 많이 찾고 관심 있어 하는 보험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가장 저렴하게 온라인 다이렉트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베네피아의 보험전문관은 국내 주요 10개 보험업체와 손을 잡고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해외여행보험, 펫보험, 연금보험·저축 실손보험, 어린이보험 등 다양한 종류의 보험상품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베네피아는 상품별로 주력 판매 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특히 보유 차량이 있으면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은 베네피아 복지포인트로 보험료를 결제할 수 있어 더 편리하다. 또한 보험 만기일이 다가오면 미리 알려주어 때를 놓치지 않고 다시 가입할 수 있게 해준다.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가입해 두면 든든해지는 해외 여행보험 상품에도 역시 복지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다. 일부 상품은 베네피아만의 단독 할인 혜택도 제공하기도 한다.

베네피아 고객사 임직원들은 주요 보험업체의 상품들을 둘러보고 자기 부담률, 가입 금액, 보상한도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면서 최적의 상품을 선택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보험전문관에서 가입하면 베네피아 복지포인트, 신세계 상품권, 네이버페이 등 최고 3만원 상당의 가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베네피아 담당자는 "보험료를 복지포인트로 결제하는 것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운전자보험 등 다른 보험상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더 많은 보험상품을 마련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엠앤서비스 허선영 대표는 "현대인들의 생활방식이 변화하면서 새로운 보험들이 계속 나타나고, 기존 보험들도 바뀌고 있어 어떤 보험이 필요한지, 어떤 상품이 더 유리한지 결정하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며 "이럴 때 보험전문관이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