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텔, 애니메이션 '호랑이 들어와요' 론칭 기념 홍대 팝업스토어 오픈

조선시대 전통 한옥 콘셉트로 조성

이미지=라프텔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국내 애니메이션 OTT 라프텔은 애니메이션 '호랑이 들어와요' 론칭을 기념해 홍대 팝업스토어를 22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호랑이 들어와요'(네이버웹툰 작가 배세혁·유은)는 가상 역사 판타지물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 조선시대 숲속에서 사는 젊은 부부에게 호랑이를 닮은 아이 두 명이 찾아오면서 생기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내, 판타지 웹툰 분야에서 인기 상위권을 차지하며 사랑받고 있다. 웹툰을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한 '호랑이 들어와요' 애니메이션 버전은 라프텔을 통해 7월 25일 공개하면서, 론칭과 함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애니메이션 론칭을 기념해 열리는 '호랑이 들어와요: 호랑이 찾고 가요!' 팝업스토어는 원작의 조선시대 배경을 활용한 전통 한옥 콘셉트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속 에피소드를 고증해 몰입도를 높였다. 애니메이션 스토리에 걸맞게 호야와 랑아를 찾는 미션들을 스탬프 랠리 형식으로 수행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했다.

라프텔은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미션들을 통해 방문객들의 높은 몰입감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미션에 성공할 때마다 미션지에 애니 속 캐릭터들이 그려진 도장을 찍을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성공해 6개의 도장을 모은 참가자에게는 특별히 '쉐이커 키링'을 제공하며, 미션 성공 개수에 따라 '띠부스티커'를 랜덤으로 선물한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이 팝업스토어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 프린터를 배치해,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촬영한 사진이나 팝업 곳곳의 핫스팟에서 찍은 사진을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도록 했다. 포토 프린터로 사진을 출력한 고객을 대상으로 '복주머니'를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는 굿즈샵 5만원 이상 구매 시 '시그니처 네 컷 키링'을 받을 수 있으며 굿즈 구매 고객 및 미션 완수자에게는 '캐릭터 쇼핑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라프텔 관계자는 "라프텔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 OTT 플랫폼 자리매김하면서 인기 웹툰의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을 통해 애니메이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호랑이 들어와요 애니메이션을 라프텔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하게 된 만큼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 이번 팝업스토어에 남녀노소 누구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랑이 들어와요: 호랑이 찾고 가요! 팝업스토어는 한옥 카페 'ium 1966'(이음 1966)에서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7시까지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