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의 다양한 식음료를 만날 수 있는 '2024 아세안 무역전시회'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아세안센터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2024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아세안 무역전시회는 아세안 10개국 기업을 한국에 초청해 각국의 식음료(F&B) 제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역전시회에서는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아세안 현지의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아세안 기업들이 한국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B2B 네트워킹 플랫폼을 지원한다.
올해 아세안 무역전시회는 △식음료 부스 전시존, △B2B 비즈니스 미팅존, △아세안 팝업스토어존 총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부스 전시존에서는 아세안 10개국에서 참여한 44개의 대표단이 각국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각 국가의 대표적인 제품인 △잼 및 각종 소스, △커피, △쿠키, △초콜릿, △말린 과일 등이 진열대에 오른다.
비즈니스 미팅존에서는 한국 바이어들과 아세안 대표단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고 아세안 팝업스토어존에서는 대중을 위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아세안 제품들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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