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트레이드, 대한적십자사 ESG 실천 기업 캠페인 동참

매월 위기가정 자립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 참여

헬시트레이드가 대한적십자사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순수·오철균 헬시트레이드 공동대표,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강원석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 사진=대한적십자사서울시지사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헬시트레이드가 ESG 실천 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화)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ESG 실천 기업 캠페인은 환경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 붙여주는 명칭이다.

헬시트레이드는 매달 수익의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전달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건강기능식품 판매 대리점 호주뉴질랜드면세점을 운영하는 헬시트레이드를 ESG 실천 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강순수 헬시트레이드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의 자립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삶을 건강하게 바꾸자는 헬시트레이드의 의미처럼 앞으로도 더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들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2024년도 상반기 위기가정 81세대에 1억6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ESG 실천 기업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