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나이스신용평가 기업신용등급 'A' 획득…전망 '안정적'"

한국기업평가 'A- 안정적' → 'A- 긍정적'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대한전선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대한전선(001440)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와 등급 전망 '안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호반그룹 편입 이후 기업의 신용도를 확인해 고객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평가 보고서에서 "대한전선은 500kV급 해저케이블 등까지 제품군을 늘리고 있으며 미국·유럽·중동 등 국가 전력청과 전력업체를 대상으로 수주도 확대해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며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도 대한전선 기업신용등급을 'A-, 안정적'에서 'A-, 긍정적'으로 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