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한국형 녹색채권 6천억 발행…"양극재 공장 짓는다"

 포스코퓨처엠의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의 광양 양극재 공장 전경(포스코퓨처엠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포스코퓨처엠(003670)은 6000억 원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는 친환경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최대 3억 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받는다.

최종 발행 규모는 채권 만기별로 3년물 4800억 원과 5년물 1200억 원으로 책정됐다. 발행금리는 각각 3.484%, 3.593%다.

포스코퓨처엠은 채무 상환뿐 아니라 전남 광양 양극재 공장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