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인천 미추홀구에 '플라스틱 재활용' ESG센터 만든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인천 미추홀구와 ESG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추홀구 ESG센터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수거된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과정을 거쳐 새 제품을 생산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발생하는 수익금은 지역 어르신,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센터 운영에 사용된다.

롯데케미칼은 ESG센터 공간 리모델링 및 시설 등의 인프라를 지원한다. 미추홀구는 ESG센터 조성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센터 업무 추진을 위한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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