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포펫, 아마존에 '미펫 낼름' 입점…단독 브랜드관 열어

16~17일 '아마존 프라임데이' 참여해 할인 판매

아마존에 공식 입점한 미펫 낼름 브랜드관(에이아이포펫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대표 허은아)은 필름형 반려동물 영양제(영양보조제) '미펫 낼름'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공식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아이포펫은 지난 1일 아마존에 단독 브랜드관을 열었다. 아마존은 전 세계적으로 3억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특히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시장인 미국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아마존 입점으로 에이아이포펫은 낼름의 △눈건강(루테인) △관절건강(초록입홍합) △장건강(유산균) △구강건강(프로폴리스) △종합건강(비타민) 5종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모델을 맡고 있는 '미펫 낼름'은 반려인이 반려견의 건강을 꾸준히 챙길 수 있도록 고안된 국내 최초 강아지 전용 필름형 영양제다. 입 안에서 녹는 구강용해필름(ODF) 제형으로 위장을 거치지 않고 구강내 모세혈관을 통해 체내로 흡수돼 정제 대비 흡수율이 2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제형 특성에 따라 알약이나 가루약을 싫어하는 반려동물에게 쉽고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다.

오는 16~17일에는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참여해 보다 큰 할인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 유료 멤버십인 프라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다. 에이아이포펫은 이 기간 미펫 낼름을 기존 판매가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에이아이포펫 관계자는 "미펫 낼름을 아마존 최대 행사인 프라임데이에 맞춰 미국 시장에서 정식 판매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세계 모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그날까지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미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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