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크기·나이별 제품 패키지 재단장…"사료 선택 쉽도록 개선"
반려견 크기 및 나이별 제품 11종 패키지 변경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글로벌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이 반려견 크기 및 나이별 제품 11종에 대한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로얄캐닌은 강아지의 크기, 나이, 품종,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건강 상태를 모두 고려한 맞춤형 영양 설계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일부 제품 리뉴얼은 반려동물 사료 선택 시 중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표시해 보호자들이 쉽고 올바른 맞춤 영양 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기존 제품의 영양학적 기능은 유지한다.
특히 '대형견(L)', '중형견(M)', '소형견(S)', '초소형견(XS)' 등 제품에 맞는 반려견 크기를 패키지에 눈에 띄게 표기해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적정 연령, 제품 특장점 등 주요 정보의 글씨 크기를 확대하고 시인성 높은 폰트를 적용해 제품 정보를 보다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로얄캐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제품 최적화 과정의 일환"이라며 "로얄캐닌은 전 세계 반려동물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적 관찰'에 기반한 최신 연구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검토하고 최적화를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변경된 패키지가 적용된 제품은 인기 제품 '독 미니 인도어 어덜트'를 포함해 △독 미니 어덜트 △독 미니 어덜트 8+ △독 미니 인도어 시니어 △독 미니 어덜트 파우치 △독 미니 에이징 파우치 △독 미디엄 어덜트 △독 맥시 어덜트 △독 엑스스몰 어덜트 △독 엑스스몰 어덜트 8+ △독 엑스스몰 에이징 12+ 등 총 11개 제품이다.
이달부터 기존 재고 소진에 따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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