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부산서 위장관 질환관리사료 소개…"소화율·기호성 높아"

부산수의콘퍼런스서 '가스트로인테스티널' 소개

로얄캐닌코리아가 6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수의콘퍼런스'에 참가해 위장관 질환 처방 사료를 선보였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글로벌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가 지난달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수의콘퍼런스(부산수의컨퍼런스)'에 참가해 위장관 질환 관리(처방) 사료를 선보였다.

로얄캐닌코리아는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로얄캐닌 가스트로인테스티널' 제품을 소개하며 장내 유익균의 생성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1일 로얄캐닌코리아에 따르면 '로얄캐닌 가스트로인테스티널'은 췌장염, 고지혈증, 위염, 설사 등 위장관 질환을 앓고 있는 반려동물들을 위해 개발된 질환관리사료다.

높은 소화율과 적절한 에너지 함량, 뛰어난 기호성이 특징으로 반려동물의 식욕 감소 시에도 만족스러운 급여가 가능하다.

특히 로얄캐닌의 모든 위장관질환 제품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세균 불균형 개선 및 염증을 줄이고 장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로얄캐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수의학술대회에서 많은 수의사분들에게 '로얄캐닌 가스트로인테스티널'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연구와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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