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동해시 '저출산 극복' 사업 지원에 1억원 기탁

영유아 보육·취약계층 초등생 교육활동 후원

1일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열린 기탁금 전달식에서 여상철 LS전선 동해공장장(오른쪽)과 심규언 동해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S전선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LS전선(104230)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동해시의 '저출산 극복' 사업 지원 등을 위한 기탁금 1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LS전선은 동해시가족센터, 한국청소년육성회 동해지구회와 협력해 영유아 보육과 취약계층 초등학생 교육 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LS전선은 2009년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인 동해공장을 지으며 동해시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달에는 동해공장 해저5동 증설을 위한 약 1000억 원의 추가 투자를 확정했다. 현재까지 투자한 금액은 약 1조 원에 달한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