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순찰대 응원합니다"…하림펫푸드, 2년 연속 사료 후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하림펫푸드는 '반려견 순찰대'에 자사 사료와 간식 제품인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을 2년 연속 후원한다고 밝혔다.

20일 하림펫푸드 등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동물 산책과 방범 활동을 결합한 시민참여 치안 프로그램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범죄나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활동한 반려견 '쿠로'는 실종된 지적장애인을 발견했고, 금천구의 '오이지'는 괴롭힘을 당하는 중학생을 구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2022년 5월 시범 운영된 후 서울시 9개 자치구와 부산, 대전 대덕구로 확대되었다.

현재 부산시 자치경찰위는 오는 8월 7일까지 '부산 반려견 순찰대' 2차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하림펫푸드는 부산 반려견 순찰대 2차 선정 반려견 가족에게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과 간식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반려견에게는 추가 제품을 증정한다.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은 '오늘 생산, 오늘 배송' 슬로건 아래 소비자가 원하는 사료를 생산일자에 맞춰 제공하는 제품이다.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사용하며 신선도가 높아 반려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은하 하림펫푸드 마케팅 본부장은 "반려견 순찰대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신선한 사료를 후원해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피펫]

badook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