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최종인수에 위닉스…"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재탄생"

16일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주기장에 플라이강원 2호기(B737-800)가 도착했다. 2호기 뒤로 1호기가 보이고 있다. (플라이강원 제공) 2019.12.16/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16일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주기장에 플라이강원 2호기(B737-800)가 도착했다. 2호기 뒤로 1호기가 보이고 있다. (플라이강원 제공) 2019.12.16/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플라이강원은 3일 생활가전기업 위닉스(044340)가 최종 인수예정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출범한 플라이강원은 재운항 전까지 사명 변경, 신규 항공기 순차 도입, 취항 노선 확장 등 구체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재탄생하겠다는 것이 위닉스 측 설명이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