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D램 고정거래가격 보합세…낸드도 3개월째 유지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D램과 낸드플래시 5월 평균 가격이 보합세를 보였다.
3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이달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2.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가격과 같다.
D램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오르다가 2개월간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달에는 3월(1.8달러)보다 16.67% 오르며 2022년 12월 이후 16개월 만에 2달러대를 회복했다.
메모리카드·USB용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도 지난달과 같은 4.9달러를 유지했다. 3개월째 보합세다. 앞서 낸드 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 연속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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