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되는 해외 기술규제·인증제도…무협, 수출기업 대상 설명회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제32대 회장단 공식 출범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2024.5.3/뉴스1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제32대 회장단 공식 출범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2024.5.3/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기획재정부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공동으로 '수도권 해외 기술규제 및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각국의 기술규제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해외인증 관련 애로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5개 권역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수출기업 240개 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의료기기‧의약품 △화장품 △식품 △섬유‧생활용품 △IT‧전자기기 △기계‧로봇 등 6개 분야의 주요 시장별 해외인증 제도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1:1 현장 상담이 진행됐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