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이앤이, 재활용 플라스틱 생산라인 증설…연산 1.5만톤 확보

함안 공장 증축 준공식

DS이앤이(E&E) 함안 공장 조감도(DS단석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DS단석(017860)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계사 DS이앤이(E&E)가 16일 경남 함안 공장 증축을 완료하고 연간 1만5000톤 규모의 재활용 플라스틱(PCR)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DS이앤이는 이날 함안 공장에서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DS이앤이는 지난해 9월부터 8개월간 92억 원을 들여 증축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준공으로 DS이앤이는 자체 기술력으로 순도 99% 이상의 PCR 플라스틱 재활용 선별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연산량을 1만5000톤으로 확대하게 됐다. 설비고도화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운영도 시작한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