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GTX-C 철도차량 공급…5426억 규모

정부가 교통 분야 출퇴근 시간 30분 시대를 위해 속도 혁신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노선 연장과 신설을 추진한다. GTX-C는 경기 양주시 덕정역을 시작으로, 청량리·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이어진다. 총 86.46km로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오는 2028년 말 개통 예정이며 5년간 총사업비로 4조6084억원이 투입된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정부가 교통 분야 출퇴근 시간 30분 시대를 위해 속도 혁신을 위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노선 연장과 신설을 추진한다. GTX-C는 경기 양주시 덕정역을 시작으로, 청량리·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이어진다. 총 86.46km로 14개 정거장 모두 일반 지하철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역이다. 오는 2028년 말 개통 예정이며 5년간 총사업비로 4조6084억원이 투입된다.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현대로템(064350)은 '지티엑스씨(GTX-C) 주식회사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 철도차량 및 차상신호장치 기본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5426억 원이다.

올해 1월 착공한 GTX-C는 경기 양주시 덕정역을 시작으로, 청량리·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총거리 86.46㎞ 노선이다.

jupy@news1.kr